[주정임 기자]=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재단은 31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김성희 대표이사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여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였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김성희 대표이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종일 계장을 추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긍정 양육 문화가 이천시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이 보다 나은 양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재단은 2016년 7월 1일 이천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재단 산하에 8개 청소년 시설(▲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창전·청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동요역사관)을 두고 청소년 활동·참여·복지·보호 정책 실무 최일선에서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추진하며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천시청소년재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소년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