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월농협 제공
[주정임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0일 콩 재배농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해나루영농조합법인 이강훈 대표님을 모시고 콩 다수확 재배 영농기술과 내년도 가뭄대비 발아효율을 위한 대안 및 향후 된장, 메주 가공식품 생산 준비를 위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2024년도 콩 파종 면적이 약 27만평에 이르고 있어 이천시 관내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월농협의 콩 작목반원 60명은 1년간 농사에 있어 제초의 효율적인 방법과 수확전 밭 제초관리 비법 등을 교육 받았다.
콩 재배시에 가장 애로사항은 제초방제와 콩 개화시에 규산살포와 콩 파종시 황과 새총을 혼합하면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대월농협에서는 향후 규모는 작지만 메주와 청국장을 생산하기로 하고 지력증진을 위해 퇴비살포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많은 조합원들은 교육 열기가 뜨거웠으며 내년도 풍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